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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불러닥친 "곤파스" 태풍으로 추수를 앞둔 농,과물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뉴스보도를 보고 황반장네 사과밭이
심히 걱정되어 황반장님께 사과나무는 무사하냐?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황반장이 보내온 답장.
" 요번 태풍 피해로 인하여 우리 과수원에서 가장 큰 사과 한개가 떨어지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음."
무시무시한 태풍으로 황반장의 땀과 수고가 녹아있고 일년농사인
과수원이 큰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고
제가 찜해 놓은 그 사과가 떨어진 것 같아 속이 쓰립니다.
큰 수해를 입은 황반장님과 나마스테님. 은지에게 위로를 보내며 ^^::
수해 의연금으로 사과값 5000만 자발적으로 송금할까 합니다.

하마(doing)
사실 어제 까지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것 같았는데..
오늘 보니까.....병든 사과나무 한그루가 그만 통째로
부러져서 저의 처분만 기다리고 있네요..
껍질부분이 약간 붙어 있어서 지금 달려있는 사과는
수확할수 있을지 어쩔지...몇칠 지켜볼 예정입니다...
하마님의 수해의연금 5천만원은 감사히 사양하지
안고 받겠습니다...
언제 그렇게 많은 돈을 모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일단 뱉은 말이니 꼭 지키길 빕니다...
지금 현재 저의 가족은 느닷없는 5천만원의 행운때문에
몹시 들떠 있는 상태 입니다...
...........
........혹시나해서 말인데...
궂이 돈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뭐 신장,간,허파,기타 장기로도 대체할수 있으니
그리 부담 갖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헉 오천마넌? 저도 사려고 했는데 비싸서 패쑤~~~ㅋㅋ